‘치과 디지털화와 법치의학 이야기’ 주제로 펼쳐져

치위협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와 치과 법치의학 이야기’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서는 2개 세부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 강연은 박지만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 어디까지 상상 가능한가?’ 주제로 진행한다. 연자는 강연서 최근 좋아진 가성비와 편리해진 인터페이스 등으로 치과에 가깝게 다가온 구강스캐너 등 다양한 스캔장비와 캐드 S/W, 가공 장비들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이상섭 교수(가톨릭대의과대학 해부학)가 강의를 맡아 ‘A Brief Introduction to Forensic Odontology for Dental Hygienists’ 주제로 강의한다.

이 교수는 강연서 법치의학의 정의와 분야, 영역 등을 소개하고, 법치의학 실무 등 수반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하반기 학술세미나서도 치과위생사의 업무 확대와 업무 다양성,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온라인 교육에도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학술세미나 등록마감은 오는 11월 8일까지다. 등록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10-7510-1944)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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