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김선영)이 지난 1~2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센트럴호텔서 ‘2023년 제2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KOBN)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협력은행인 연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박진후), 사과나무의료재단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김영연), 부산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정성희) 등이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서는 각 인체유래물은행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또 전신질환 데이터 연계와 구강질환 코호트 연구 활성화 방안도 의논하였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은 2021년 3월 치과병원 중 처음으로 인체유래물은행 거점은행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가공인 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4곳으로 늘어나, 구강질환특화 바이오뱅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