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가 6월 29일 서울탑치과 세미나실서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과 무료 진료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맞춰 서울회는 서울의료봉사재단 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2일 몽골로 해외의료봉사를 떠났다.

봉사단은 몽골 준모드 보건센터서 의료소외계층 아동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와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서울회 소속 유은미, 서희성, 유지인, 한주영 치과위생사는 허스오양가 초등학교서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서울회 관계자는 “이번 해외봉사는 단순한 무료진료에 그치지 않고, 업무 협약을 통해 구강교육 전문가가 투입되어 예방교육이 병행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