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 학술세미나가 지난 17일 수원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서 진행됐다.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세미나는 임상현장서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첫 강연은 고홍섭 교수가 연자로 나서 ‘노인, 장애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의 복용 약물의 모든 것’ 주제로 강의했다. 

연자는 강연서 노쇠와 구강 노쇠에 대한 최신 지식을 업데이트하고, 치과 진료 시 가장 중요한 감염, 출혈, 약물에 초점을 맞춰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지식의 습득과 이해를 통해 진료실서 필요한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은 김영균 교수가 맡아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적 수술’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서 시행되는 다양한 소수술의 종류와 수술방법, 의료분쟁 관련 내용을 통해 의료 윤리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됐다”며 “다음 학술행사 역시 더 좋은 주제로 치과위생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