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은행 4곳 모두 참가, 대표 회의체로 격상 … 6월 28일 12차 심포지엄 예정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이 5월 31일 질병관리청 후원으로 ‘제11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에 참여 중인 협력은행(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들이 참가했다.

제11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 진행모습

심포지엄은 연세대치과병원 강정민 교수의 발표와 질의응답,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정민 교수는 ‘소아치과에서 구강유래자원을 활용한 연구’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선영 인체유래물은행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공인 4곳의 인체유래물은행이 참여한 첫 행사‘라며 ”협력체계 강화로 고품질의 구강유래 인체자원을 확보하여, 관련 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은 오는 28일 오후 제12회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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