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글로벌 구강바이오헬스케어 전략’ 주제로 펼쳐져

한국치위생학회(회장 문상은)가 지난 20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초고령 사회, 글로벌 구강바이오헬스케어 전략’ 주제로 펼쳐져, 회원 140여명이 참가했다.

문상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학회 연구자들은 연구와 학술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가 당면한 초고령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세부강연은 ▲노화와 치매 ▲일본의 구강재활 의료 현황 및 시사점 ▲디지털 구강헬스케어 사례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어진 학술강연서는 먼저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 의료재단)이 연자로 나서 ‘안티바이오틱스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 미생물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 주제로 강의했다.

다음으로 지정토론은 좌장 김지영 융복합치위생분과회장을 주축으로, 정복희 교수(호원대 작업치료학과)와 강주현 연구원(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원다정 PM(센트디아)이 강연했다. 지정토론자로는 한수진 교수(가천대 치위생학과)와 정영진 교수(전남대 헬스케어메디컬공학부)가 참여했다.

한편 이날 구연발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7팀, 장려상 7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또 장종화 명예회장과 김설악 전 총무부회장, 김윤정 전 편집위원장에겐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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