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양악수술 등 학술적 평가 인정받아 선정
한림대임상치의학대학원 양병은 원장이 지난 20~22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서 ‘2023년 학회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양병은 교수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환자맞춤형 3D 프린팅 수술가이드와 골고정판을 이용한 양악수술법을 SCIE급 학술지에 보고했다. 이후 디지털 양악수술과 디지털트윈, 최신 치과임플란트 관련 기술 등에 대한 학술적 평가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선도연구자상은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평생 1회에 한하여 수여되는 학술상이다.
수상자는 SCIE급 학술지에 투고된 최근 3년간의 주저자 논문 수와 피인용지수(IF), 논문인용 횟수 등을 학회 학술위원회서 심사하여 최고 점수자가 선정된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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