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총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2개 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뽑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서는 의료중재원이 유일하게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의료중재원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경영공시 멘토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2022년 발간한 ‘통합공시 우수기관 주요사례집’에 업무절차가 소개되는 등 우수기관으로서 업무 노하우가 제공되었다.

이에 대해 박은수 원장은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 지정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 투명성 제고와 공시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