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중앙회와 대전충남회가 지난 11일 대전충남회 사무실서 임원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위협 황윤숙 회장과 박정란 부회장, 강경희 학술이사가 참석했으며, 대전충남회서는 송은주 회장과 임원진 12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서는 △시도지부 보수교육 활성화와 정회원 증대 방안 △‘성인 재직자 반’ 등 입학 전형 이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치위협은 성인 재직자 반 관련 교육부와 복지부 등 관계부처 면담을 통한 대응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대전충남회는 대전세종회와 충남회의 분리건에 대한 문제점과 전반적인 회무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였다. 아울러, 치위협 숙원사업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관련 중앙회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서 황윤숙 회장은 “각 시도지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앙회와 시도지부의 소통이 치과위생사 권익보호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