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해부학과 치과위생사의 역할’ 주제로 펼쳐져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윤미숙)가 지난 9일 덴티스 문정캠퍼스서 동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집담회는 ‘구강해부학과 치과위생사의 역할’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및 치과마취와 관련된 구강해부학’ 연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외과적 지식을 이해하고 임상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부학적 실험을 통한 질 높은 자료를 기반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는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맡아 ‘임플란트와 관련된 치과위생사의 업무’ 주제로 강연했다. 

김민정 대표는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와 응대를 위해서는 치과위생사의 전문 지식 숙지가 중요하다”고 밝힌 후 “치과위생사는 임플란트 환자의 수술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문적인 방법으로 케어하여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마지막 강의는 정순정 교수(영산대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JDHS 영문학술지 투고 요령 및 연구윤리’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한국치위생과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서 1년에 4회(3, 6, 9, 12월) 출간하고 있다. 2022년에는 대한치과위생학회와 한국치위생과학회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대한치위생학과회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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