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구에 250장씩 총 3,000장 직접 배달 … 김장김치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
강릉원주대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9일 강릉시 성덕동 일대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날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성덕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12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였다.
박세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내 소외계층이 동절기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강릉원주대(총장 반선섭) 교수와 교직원,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70여명과 함께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솔아름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올 겨울 김장김치 나눔봉사에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서양권 기자
gideon300@dentalfoc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