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서길종 전공의가 지난 달 열린 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전공의 구연발표서 최우수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

서길종 전문의(좌)가 허익 치주과학회장으로부터 
서길종 전문의(좌)와 허익 치주과학회장이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길종 전공의는 학술대회서 일차 판막 폐쇄를 이용한 치조제 보존술이 심하게 파괴된 치아 연조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 탐색한 무작위 대조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 전공의는 구강 3D 스캐너를 이용하여 연조직 외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후, 표준 테셀레이션 언어파일을 중첩해 연조직의 변화를 계측했다.

연구 결과 일차 판막 폐쇄 유무가 치조제 보존술 후 연조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방법 결정에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우수상 선정 연구논문은 ‘What is the effect of primary flap closure in alveolar ridge preservation for damaged extraction sockets: Soft tissue outcomes’ 제목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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