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와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가 지난 5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의학회서 김철환 회장과 박덕영 부회장, 안강민 총무, 전상호 기획이사가 참석했으며, 의학회서는 정지태 회장, 박정율 부회장, 배상철 부회장, 임춘학 기획조정이사가 함께 했다.

양 단체는 간담회서 최근 서울아산병원의 뇌동맥류파열 환자의 사망으로 인한 세부전문의 역량 강화에 대한 논의와 대한의학회 전문의시험제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였다.

특히 양 단체는 노년환자 증가에 따른 전문의료인 교육과 양성에 있어, 정부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전동 퀵보드 등 개인운송장비 대중화로 각종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양 단체가 공동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