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등 230여명 참가 … 정기총회서 이선미 신임회장 선출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5일 충북 오송 C&V센터서 ‘2022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하계연수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대면행사로,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와 관련기관서 23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서 성미경 회장은 “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는 그동안 치위생학 용어 표준화, 4년제 학제 일원화, 방사선 관련 법안 개정, 학습 목표 개정 등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치과위생사 인력 양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계연수 첫 세션은 박정란 교수(백석대)가 ‘가상현실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치위생학 교육발전 방안’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초청특강은 △한국공공언어진흥원 박종덕 원장의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한스컨설팅 한근태 대표의 ‘공부란 무엇인가?’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세션은 치과위생사 박정란 국가시험위원장이 ‘2022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동향’ 주제를 맡았다.

이와 함께 이날 연수회서 2022년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문선정 교수(연세대)가 수상했다. 또한 정기총회서는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가 신임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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