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소속 박준호 원장이 구강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박준호 원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오랜 기간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이번 장관 표창은 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박준호 원장은 “바른이봉사회 봉사 기회를 매년 얻을 수 있어 감사했다”며 “교정치료로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양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른이봉사회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2003년 시작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무료 제공하는 봉사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560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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