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3일 만에 총 30팀 120명 신청 마감 … 구제훈-성의향 동문 남녀 신페리오 우승

연세대치과대학동문회(회장 김선용)가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 세이지 우드CC서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골프대회는 참가 접수 3일 만에 마감될 만큼 동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행사에는 총 30팀 120명이 참석하여,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외빈으로는 김선용 동문회장과 김의성 학장, 박정원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 치협 박태근 회장, 서치 김민겸 회장, 경치 전성원 부회장, 서치신협 백명환 이사장, 경치신협 김정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치과기자재 업계에선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등이 함께 했다.

골프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황진만 동문(22회), 신페리오 우승은 구제훈 동문(15회)이 차지했다. 이어 여자부 메달리스트는 김옥경 동문(14회), 신페리오 여자부는 성의향 동문(32회)이 우승했다.

또한 기별 대항전서는 전체 227타를 친 32기(성의향, 이동원, 서백건)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제주도서 참가한 김건영 동문(5회)이 원거리 참가상을 받았다.

김선용 동문회장은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코로나19 이후 동문회 최대 행사인 만큼 많은 동문들이 참가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아동문 행사 등 동문들이 단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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