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예정 …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16개 강연 마련 … 사전등록은 6월 10일 마감
보수교육 최대 8평점 이수 가능 … 회원증카드 결제 시 3개월 무이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최신 임상지식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감염관리‧위생 △건강보험 노하우 △법률 강연으로 구성됐다.

치위협 학술대회는 강연장 확대와 온라인 중계 시스템으로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온‧오프라인 결합시스템은 올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로 강연장 수를 늘려, 수강생들의 강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학술대회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학술강연은 16개로 마련됐다. 지난해 현장과 온라인이 결합되었으나, 방역수칙으로 현장참석 인원을 크게 제한했었다. 올해는 방역수칙 완화로 수강생들의 현장강의 수강에 대한 제한을 풀었다.

16개 학술강연은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에 걸맞게 높은 수준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최근 치과계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최신 강연들로 편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치과 감염관리와 위생에 대한 내용이 관심을 끈다. 여기에 노년 구강보건과 예방관리 분야 강연도 함께 구성됐다. 이외에도 건강보험, 환자관리, 법률 등 임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치위협 학술대회 등록 신청은 6월 10일까지 치위협 홈페이지서 진행된다. 

등록비는 현장강의 면허 소지 치과위생사는 보수교육 4평점(2개 강연 이수)에 11만원, 8평점(4개 강연 이수)에 22만원이 책정되어 있다. 치위협 정회원은 각각 7만원, 14만원의 할인된 금액이 적용된다.

반면 온라인 강의 등록자는 정회원(4평점 4만원, 8평점 8만원)과 비회원(4평점 8만원, 8평점 16만원) 간 차이점이 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협회 회원증카드로 결제할 경우 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또 회원증 카드 결제자 중 등록 정회원일 경우 등록비의 15%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자에겐 별도의 중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치위협은 대신 코엑스 인근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선 포스터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포스터 전시는 인쇄가 아닌 현장 DID시스템으로 코엑스 아셈볼룸 앞 복도서 학술대회 기간에 전시된다. 우수포스터에 대한 시상은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7월 3일 오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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