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출판사가 출간한 ‘재주좋은 치과의사’는 현직 치과의사가 쓴 에세이다. 

“그저 한 사람의 치과의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성장해왔는지, ‘보통사람’으로서의 치과의사의 삶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인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드라마가 아닌,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는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치과의사의 모습을 조명한다. 

치과의사가 되기 전의 유년 시절을 거쳐 이제 막 치과의사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일화들, 여가시간에 하는 고민과 생각들을 통해 ‘나’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들려준다. 

또한 소소한 치과 상식이나 아무나 못 해보는 치과의사로서의 경험도 가감없이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어쩌다 보니 많아진 여러 재주들을 모아 ‘점을 이어’ 성장해 나가는 삶을 통해 “독자들 또한 밝은 에너지와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1-943-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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