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4년째 공동 구강교육 나서 … 올해 311개 기관으로 확대 시행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비대면 구강건강교육이 12월에 각 유치원서 진행되고 있다.
유치원 대상의 구강건강교육은 2018년 처음으로, 충‧치예방연구회와 교육청 전문가들이 찾아가는 방문교육 형태로 실시하였다. 당시 교육에는 만 3세 아동을 대상으로 38개 기관, 58학급, 461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교육은 311개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0년 평가를 바탕으로 동영상 등을 재촬영하여 발송 완료하였다. 발송자료에는 유아교육기관 내 구강관리 수칙 등을 제작하여 꾸러미에 포함됐다.
황윤숙 공동대표는 “코로나 상황으로 유아교육기관 내 구강관리가 소홀해 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충연은 향후에도 아동구강건강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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