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서울대치과병원 진료지원팀 대상 수상
미화파트 관리운영팀은 첫 참가서 우수상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달 25일 8층 대강당서 ‘2021년도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주요 보직자와 심사위원, 각 팀리더, 발표자 등 40명 이내의 인원이 참석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9개 팀이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지난해 ‘OCS(외래처방) 프로그램 사용 매뉴얼 제작’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치위생행정팀II(이민지 치과위생사 외 10명)이 지난 1년 동안의 결과를 공유했다.
QI 위원들은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발표)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그 결과 대상은 ‘진료재료 매뉴얼 및 시스템 개선’ 주제로 발표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진료지원팀(송주연 치과위생사 외 14명)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장애인 환자 및 보호자 중심 안내자료 개발’ 주제로 발표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김란희 치과위생사 외 11명), 우수상은 ‘청소도구실 표준화 작업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 및 고객만족도 증대’ 주제로 발표한 총무과 관리운영팀(김강성 외 20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진료지원팀은 치과병원서 사용하는 진료재료의 사용법과 재고‧청구 관리방법을 온‧오프라인 매뉴얼로 제작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지출 감소로 예산 절감을 이루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영 병원장은 “질 향상 활동은 의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한다는 점서 중요한 활동”이라며 “모든 참가팀이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과제를 준비했지만, 특히 올해 처음 참가한 운영지원직 미화파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