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 ‘2020 한국치과의료연감’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연감은 8번째 발간으로 내용이 전면 개정됐다.

이번 연감에는 ▲일반 현황 ▲보건의료재정 ▲치과의료이용 ▲구강건강 수준 및 결정요인 ▲치과의료 자원 ▲구강보건사업 ▲치의과학 교육, 연구 및 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동안 정책연구원에 축적된 자료와 경험을 기반으로 전면 개정을 시행하였다. 재정, 인력, 정책 등 치과계 주요 지표를 요약하여,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통계표는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엑셀 형태로도 배포하였다.

전면 개정과 함께 기존 자료에 ▲외국인 환자 통계 ▲의료분쟁 접수/조정 현황 ▲치의과학 연구 현황 등을 더해 치과계의 다양한 자료를 담았다.

김영만 연구원장은 “올해 연감은 수년간의 경험과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전면 개정하였다”며 “연감은 치과계의 유일무이한 통계자료이므로 다양한 분야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0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서 PDF나 엑셀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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