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서 기부금 전달식 가져

참좋은치과 조정환(47회), 권지용(63회) 동문이 지난 24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정환‧권지용 동문의 이름을 딴 덴탈체어 2대의 명명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서 조정환‧권지용 동문은 “나눔과 배려로 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의료취약계층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구영 병원장도 “두 동문의 큰 뜻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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