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관련 수가’ 신설 요구 … 전남‧전북대치과병원 ‘독립법인화’도 추진

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회장 구영)가 지난 18~19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 대회의실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서 각 국립대치과병원장들은 ▲치과 보장성 강화 확대 요구 ▲환자안전 및 감염관련 수가 신설 요구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신마취 치료 예약기간 단축 및 진료 활성을 위한 공중보건의사 배치 ▲전남대치과병원 및 전북대치과병원 독립법인화 추진 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과병원서 수가로 산정하는 ‘감염예방관리료’와 ‘의료질평가지원금’이 치과병원은 전문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되었으나, 해당 수가가 치과병원에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 다음 회의는 내년 3월 강릉원주대치과병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