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연치 형태학 1’에 이어 ‘자연치 형태학 2’가 출간되었다.
대한나래출판사의 신간 ‘자연치 형태학 2’는 심미 기공의 감성적 요소인 ‘아름다움, 조화, 자연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치기공사로 활동하고 있는 번역자는 역자 서문에서 일본 유학 시절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치아의 연속성 안에서 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치기공 분야에서도 디지털화가 많은 작업을 대치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치의 형태를 가진 보철물이 존재하고 거기에 무엇을 더하는지에 따라 그 가치는 크게 달라진다.
‘자연치 형태학 2’는 전치부부터 구치부로 이행되는 형태의 연속성과 조화, 자연감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치과계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더욱 가치를 부여해야 할 부분을 가리키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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