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봉사상은 윤미숙 교수 선정 … 학술대상은 김창희 교수에게 돌아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 창립 44주년 종합학술대회서 협회와 치위생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포상이 시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청목봉사상, 학술대상 등이 이루어졌다. 먼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정민숙, 박금자, 최은경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강보건활동을 펼쳐, 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좌측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받은 정민숙-박금자-최은경 회원
좌측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받은 정민숙-박금자-최은경 회원

청목봉사상에는 신한대 윤미숙 교수가 수상했다. 윤 교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활동을 펼쳐 온 점이 인정됐다.

청목봉사상 수상한 윤미숙 회원(좌)과 학술대항 받은 김창희 회원
청목봉사상 수상한 윤미숙 회원(좌)과 학술대상 받은 김창희 회원

마지막으로 학술대상은 충청대 김창희 교수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 교수는 ‘치과위생사의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견해’ 등 연구활동과 논문 발표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올해 학술대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치위협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수상자 시상식을 현장서 진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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