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강의 참여인원은 최소한으로 제한 … 온라인 강의는 서버 대규모로 확대 구축
6월 1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서 사전등록 진행 … 포스터 전시 접수는 6월 2일 마감
치위협 등록 정회원/비회원에 따라 등록비 차등 적용 … 보수교육 최대 8평점 부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44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오는 7월 3~4일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용산구 소재)서 개최된다.

이번 치위협 학술대회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방식이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가인원은 최소한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반면 온라인 참가인원은 대폭 늘려 진행한다. 지난해 소규모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했던 방식을 대폭 바꿔, 온라인 참가자 모두가 불편함 없이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등을 대규모로 구축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 신청은 오는 6월 11일까지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강의는 방역수칙에 따라 하루 수강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선착순으로 참여인원이 조정된다.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으로 등록에 관한 세부사항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현장강의는 면허 소지한 치과위생사는 4평점(2개 강연 이수) 11만원, 8평점(4개 강연 이수) 22만원이 등록비로 책정되어 있다. 단 치위협 등록 정회원일 경우 각각 7만원, 14만원으로 할인 적용을 받는다. 

온라인 강의 등록자의 경우에도 정회원(4평점 4만원/8평점 8만원)과 비회원(4평점 8만원/8평점 16만원)의 등록비가 차등 적용된다.

또한 학술대회 등록비를 치위협 회원증카드로 결제할 경우 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회원증 카드 결제자 중 등록 정회원일 경우 등록비의 15%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뉴노멀, 디지털, AI, 감염관리’ 등 치위생의 새 미래를 위한 주제로 설정됐다.

특히 코로나19가 촉발한 ‘뉴노멀’ 흐름서 요구되는 AI와 스마트 환자관리시스템, 치과서의 디지털시스템 등에 관련된 강연이 대거 포함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치과 감염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포함시켰다.

여기에 시니어, 장애인 등 치과위생사 중심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 강연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기존 임상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강연들이 치과위생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선 포스터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등록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포스터 전시는 학술연구, 보건‧임상 등의 사례발표를 6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 마감 후 치위협 학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시작품을 확정한다. 또 제출 초록은 학술대회 초록집에 게재(전시자에 한함)된다.

포스터는 학술대회 기간 현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되고, 우수포스터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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