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지원자는 4월 5일까지 협회에 연구신청서 제출해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실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치위협은 지난 23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연구용역 사업 공고를 냈다.
치위협의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는 국내외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로 우수한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서 대두됐다.
이번 연구용역 공고는 실제 제도 도입을 위해 필요한 규정, 자격인증, 제도운영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으로 노인전문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등의 개발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연구용역 사업 지원자는 ▲전문치과위생사 제도 정립을 위한 규정 ▲전문치과위생사 자격인증 및 제도운영 방안 ▲전문치과위생사 자격관리 전문기관의 조직 및 운영안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노인전문치과위생사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운영방안 개발 ▲전문치과위생사 제도에 대한 전망 등을 주요내용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실현을 위한 방안 연구용역 사업’ 지원자는 오는 4월 5일까지 치위협에 연구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방법은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 등이 모두 허용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치위협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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