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치과병원 김기덕 교수(통합치의학과)가 지난 5일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신임회장으로 임명됐다. 김 교수는 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메디컬3D프린팅학회는 3D프린팅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2017년 창립됐다. 현재 정부부처와 협조 아래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의료인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산‧학‧연‧정 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력 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기덕 신임회장은 “내년 임기 동안 의료계 내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의료서비스 접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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