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당신의 구강, 항상 지켜줄게요’ 내용 담겨
12월 18일까지 ‘따라 부르기 영상 공모전’도 진행
유튜브와 SNS 통해 영상 확인 … 대국민 홍보 차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치과위생사 노래인 ‘하이송’을 제작 공개했다. 이 노래는 치과위생사 역할을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친근한 구강건강지킴이로서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타이틀은 치과위생사 영어 표현인 Dental Hygienist서 착안해 ‘하이송’이라고 붙여졌다. 또한 ‘hi’와의 발음 유사성을 통해 ‘국민들에게 먼저 인사하다’는 의미도 내포되었다고 한다.

‘하이송’은 경쾌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제작됐다. 가사엔 일상생활서 구강건강지킴이로 활약하는 치과위생사 이미지가 잘 표현되어 있다. 또 치위협 대표 캐릭터 ‘티롱이’가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교육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치위협은 이번 ‘하이송’ 공개에 맞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단체 부문으로 진행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하이송 부르기 영상 공모전’은 어제(11월 30일) 시작하여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영상은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원본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pr@kdh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12월 24일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당선작은 ▲대상(개인/단체 각 1개) ▲우수상(부문 통합 3개) ▲가작(부문 통합 3개) ▲참가상(부문 통합 20개) 등으로 구성됐다. 단체 대상에는 백화점상품권 50만원, 개인 대상 상품권 30만원 등 경품이 수여된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치과위생사 ‘하이송’은 치위협 유튜브와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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