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지난 7일 간담회를 갖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과 김희진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과총에선 이우일 회장이 함께 했다.
이 자리서 치의학회와 한국과총은 과학기술 연대에 공감했으며, 앞으로 양 단체가 치과계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이 자리가 양 단체의 연대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하나의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향후 상생협력 방안 마련과 교류 등을 위해 양 단체가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이우일 과총회장의 안내로 회관에 구축한 ‘온라인방송 지원실’을 함께 방문했다. 이 자리서 이우일 회장은 “온라인 방송 지원실은 회원 단체에는 비용이 할인된다”면서 “코로나19 예방차원서 회원단체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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