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의료중재원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 지원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기부금품(성금 320만원, 물품 200만원 상당)을 마련했다.

윤정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으로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기부물품(KF94 마스크, 손소독제 및 즉석식품 등)은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5세대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