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중앙회 및 각 시·도회 회원과 치과위생사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성금은 협회 지정계좌(국민 048437-04-004842)를 통해 기부할 수 있고, 오는 4월 16일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모금액 전부를 일괄 전달할 계획이다. 다만 치위협은 지정기부금 단체가 아니어서, 관련 규정상 기부금 영수증 발행은 불가하다.

임춘희 회장은 “보건소와 각 병원 등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보건의료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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