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는 지난달 29일 대전 오월드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을 맞아 기획됐다.

치위협 충남회 임직원과 대전지역 치과위생사들은 오월드 놀이공원을 방문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큐스캔을 이용해 양치질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을 SNS에 홍보한 시민에겐 불소바니쉬도포를 해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 현재 양치질 상태도 확인해 보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잇솔질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줘 너무 좋았다”며,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인식하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치위협 충남회는 3·6·9·12월에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을 지정하여 대전·충남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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