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29일 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서 ‘치아균열-씹을 때마다 아파요’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유독 한국인에게 많은 치아균열은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과 무관치 않다. 치아균열은 진단이 쉽지 않지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발치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일반인 대상으로 무료 진행될 이번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가 치아균열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