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선 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이용무) 창립 6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열렸다.

총 3부로 진행된 학술대회를 통해 3개 세대의 동문들은 선후배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 후 이어진 기념식과 만찬 자리에서 이용무 교수는 “오늘날의 치주과가 있기까지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배와 동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동문회에서의 학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후 이지영 동문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선배들의 애장품을 추첨을 통해 후배 동문들에게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 날 참석한 100여명의 동문들은 다양하게 준비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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