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KORI 초청강연회서 진행 … 40여년 임상자료 후배들과 공유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 회장을 역임한 한광수 원장의 교정 임상증례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일관 한광수 선생 임상증례전시’ 이름으로 지난 1일 경남 창원서 열린 KORI 초청강연회 특별행사로 진행됐다.
한광수 원장은 김일봉 박사와 함께 초창기 KORI 기틀을 다지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한 원장이 걸어온 길은 KORI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한광수 원장은 1995년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APOC)서 최우수증례상을 받는 등 교정 임상가로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행사에 대해 한 원장은 “전시회 임상자료들은 40여년 전 시작했던 기록들을 모아온 것”이라며 “시대는 변했으나 과거 자료들을 후배들과 공유하자는 의미로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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