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20일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울대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총 7개팀의 구연 발표가 있었으며, 대상은 ‘치과 보험 임플란트 환자 설명 도구 제작’을 발표한 임플란트진료센터(이봉란 치과위생사 외 6명)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문지선 치과위생사 외 14명)의 ‘진료안내자료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우수상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남선회 치과의사 외 5명)의 ‘성동구 유관시설 이용 장애인의 반복구강보건교육 활동’이 차지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오늘 발표된 다양한 과제들이 1회성에 그치지 말고 시행착오와 학습, 공유의 과정을 거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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