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봉사재단 몽골의료봉사단은 지난 18일부터 6일간 몽골 투우아이막도 보건센터에서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바탕으로 나눔의 의료봉사를 펼친 것이다.

치과의사(송덕한/오션시티치과의원장, 김유경/분당예치과의원 치주과장, 우건철/국군통합병원, 나채진/단국대죽전치과병원), 치위생사(최수현, 이민주, 김효민) 등 의료진을 주축으로 총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이번 봉사는 주로 몽골 어린이들의 구강질환예방과 구강보건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기초예방교육에 투우아이막도 보건센터 직원들과 210명의 주민,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봉사기간 동안 340명에게 무료진료 혜택이 주어졌다.

한편 23일엔 정명진 주몽골 한국대사관 공사, 냐마 엥흐볼드 몽골 국방부장관, 이이재 전 국회의원 등 몽골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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