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치과(원장 신금백)가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전 지점이 참여하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사람사랑치과의 직무교육은 직무관련 강의는 물론 개인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진행해왔다. 

올해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혜택과 관련해 치과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 위주로 강의가 구성되었다. 또 신경치료를 두려워하는 환자들과의 소통 노하우와 '방사선의 기본’ 교육이 더해졌다.

또한 ‘엄마 인문학’ 등 다수 인문학 도서의 저자인 김경집 교수(가톨릭대)를 초빙해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사람이 주인이다’ 강의를 듣는 등 직무교육 외 인문학적 소양의 시간도 가졌다.

사람사랑치과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이 직원들에게 직무역량 뿐 아니라 삶과 행복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 직무교육에 참가한 직원들도 “직무에 관련된 강의내용도 유익했고, 인문학 등 그 외 특강 내용도 생각의 폭을 확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