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환자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 일환으로 개최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해 ‘스마일자선 탁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4월 8일 서울대 체육관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대 탁구부 주관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에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된다. 또 대회 당일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4시간)도 발급된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에는 전 국가대표 박해정 선수(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가 나서 ‘탁구레슨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ttplay.co.kr)서 4월 2일까지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사무국 전화(02-757-28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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