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7일 5층 회의실서 ‘2017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경모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릉시서는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한편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은 강릉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미충족 치과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체계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되어,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릉시,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는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20곳을 이용하는 554명의 아동들에게 치과검진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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