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15일 광주 동구 KT호남센터서 열린 사단법인 희망나무 ‘2017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단체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조선치대병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5일 동안 캄보디아 캄퐁스퓨 광주진료소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에 앞서 조선대치과병원은 3월 8일 희망나무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진료봉사를 통해 아시아 공존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희망나무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의료시설이 낙후된 아시아 곳곳에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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