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현역 선수 장학금 지급 … 초대대회 우승은 무진클럽 차지

자평배 단체전 역대 입상자 왕중왕전 테니스대회가 지난 9일 열렸다. 이번 왕중왕전 테니스대회는 지난 2010년 시작되어 올해로 8번째 입상자를 배출하고, 그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왕중왕전 테니스대회에는 29개팀, 21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경쟁했다. 그 결과 우승은 무진클럽이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에는 초아클럽, 3위는 첨단과 순천제일클럽에게 돌아갔다.

김수관 대회장은 “대회 참가비 일부는 현역 테니스 선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며 “앞으로도 자평배 테니스대회에 많은 지역 동호인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자평은 김수관 이사장의 아호를 따 2012년 설립된 치과의료 봉사단체다. 자평 테니스대회는 2010년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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