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마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도 전달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11월 28일 광주 프라도 호텔서 ‘2017 자평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현 조선대동창회장과 임일도 재광해남향우회장, 임현모 광주동신고 총동창회장 등 1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선 그동안 후원해 왔던 고려인마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자평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조선치대 김수관 교수는 1989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2007년부턴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에는 지금의 사단법인 자평을 만들어 치과의료봉사, 장학금 지원, 어린이재단 힐링캠프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다.
김수관 이사장은 “자평은 앞으로도 치과치료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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