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3,500만원 모금 … ‘1팀 1장애인 매칭’으로 치과진료비 지원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엔 총 42명의 치과의사와 치과계 종사자들이 참가하여 3,5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또한 자선골프대회선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인을 매칭하여 11명 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최경주 재단과 닥터초이스코리아, 라이프온, 토바, 오스템임플란트서 후원을 맡아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인 프로골퍼 서아람 교수(한남대 골프레저학과)도 함께하여 대회를 빛냈다. 서 교수는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선 참가자들을 상대로 그린 주변 처리방법에 대한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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