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화로 경쟁력 키우는 기공소 늘어나

치과기공소의 경영환경이 변화하면서 중·대형화를 통해서 경쟁력을 키워 가는 치과기공소들이 늘고 있다.
규모를 갖춘 중·대형 치과기공소들은 선진적인 경영을 통해 업계를 리드해 가면서 점차적으로 기업화된 시스템을 만들어 기업형 치과기공소로 통한다.
기업형 치과기공소들은 규모뿐만 아니라 인적자원 및 기공물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장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기업형 치과기공소들은 규모의 경영을 통한 대외공신력 강화 및 전문인력의 구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두 번째, 복리후생의 제도화를 통한 근무의욕 고취, 시설의 활용 편의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및 작업시간 단축, 지원조직의 운영으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 등 인적 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있어서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 번째, 사내 전문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개개인의 기술적 노하우 향상 및 지적 욕구 해결, 체계적인 실무지식의 인적 자원을 통해 작업공정의 프로세스화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 등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나아가 치재산업과의 연계를 통해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거나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침체된 업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