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교수, 6개팀 3개국 파견

대구보건대학 교수들이 제자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현지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보건대는 이번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해외취업개발단 6개 팀을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3개국에 파견한다.
해외취업개발단은 교수 2명이 1조가 돼 전공과 관련이 있는 해외 기업이나 기관을 직접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학생 취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후 개발단은 해외 기업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기업은 이들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하게 된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치기공과 박명호.이종도 교수는 미국 뉴욕에 있는 대형 치과기공소인 오랄디자인, 파인아트덴탈랩, 콜리덴탈렙 등을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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