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옥 부회장 건강상 이유로 사임

▲ 왼쪽부터)김영숙 부회장, 허선수 부회장, 최원주 부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15대 집행부 일부임원의 보직이동이 발표됐다.
지난 5월 16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힌 이현옥 교수(원광보건대 치위생과)의 후임 임명에 따른 것으로, 치위협은 제1부회장인 이 교수가 관장하던 학술·연수·국제위원회를 김영숙 부회장(수원여대)이, 법제와 기획·홍보위원회를 허선수 계장(용인시 처인구의료검사계, 전 인천·경기치과위생사회장)이, 또한 공석이 된 인천·경기치과위생사회 회장에는 회칙에 따라 제1부회장인 최원주 부회장(이다치과 기획이사, e-DS 대표,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겸임교수)이 각각 승계하는 것으로 임원보직 이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현옥 교수는 15대 집행부 제1부회장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원거리에 따른 잦은 출장으로 건강에 무리가 와 집행부의 활동에 배전의 지원을 약속하며 사임을 결정하였으며, 후임으로 결정된 김영숙 부회장은 “자리를 잡아가던 관장분야가 바뀌어 아쉬움은 있지만, 허선수 부회장님이 역량 있는 분이므로 더욱 발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시리라 믿는다. 부족하지만 새로 맡게 된 분야에 최선을 다해 치위생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허선수 부회장도 “임기동안 모든 치과위생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협회를 만들고 치위생계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도약하는 집행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