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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로컬 치과에서 꺼리는 치료 중 하나였다. 아주 쉬운 케이스는 그냥 발치하기도 했지만, 매복치의 경우 위험성이 높아 대부분 치과대학병원으로 리퍼를 시키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대학병원으로 사랑니 발치 환자를 보내는 치과가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대학병원을 부담스러워하는 환자가 많다는 것이
개원가
조미희
2013.08.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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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사 면허신고제가 약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3년마다 그 실태와 취업상황을 복지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면허신고와 보수교육 이수에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세부사항이 정해져 있지 않아 의료기사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책
박준응
2013.08.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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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입금지 상태로 묶여 있는 ZOE(치과용 시멘트)의 재허가가 추진되고 있다. 사실상 사용금지 상태에 놓여 있던 제품의 ‘차꼬’가 풀어지는셈. 재허가는 이르면 6개월 이내에 가능할 수도 있겠다. 치협 김종훈 자재이사는 “일선 개원가서 ZOE 사용에 대한 문의가 많은 게 사실”이라며 “관련업체가 새로운
정책
서양권
2013.08.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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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개원하는 치과들은 공통된 고민을 한다. 의무적으로 최소 한 명의 치과위생사를 신고해야 하지만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에 현재 임상 현장에 있지 않은 치과위생사의 면허를 대여하는 경우까지 생겨나고 있다. 물론 면허 대여는 명백한 불법행위다. 서울의 한 보건소 의약 담당자는 “신규 개원시 의료인을 보조하는 인력도 함께 등록해야 한다. 서류가 제
개원가
임진호
2013.08.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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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정원 감축 논란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였다. 치협 선거 때마다 각 후보진영이 공약으로 내세우는 단골 메뉴이기도 했다.그럼에도 치대정원 감축에 대한 기대감은 싸늘하다. 정원문제는 일선 개원가와 치과대학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이다. 쉽사리 결론을 도출하기 어려운 이유다. 그러나 이 문제는 내년 치협선거에도 큰 쟁점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회무
서양권
2013.08.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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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간판’ 한번 빌려줬다 여간 곤혹스럽지 않습니다. 공신력에 위장전입(?)한 후원업체 덕에 말입니다. 의협은 지난 2004년 옥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비누제품 등 일반 생활용품에 ‘대한의사협회 추천제품’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명칭 및 로고 사용을 승인했다고. ‘매출액의 5% 후원&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3.08.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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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진료 자인하는 셈온라인서 비난 들끓어최근 치협 치과기공사 구인게시판에 여의도의 한 치과가 구인게시물을 올렸다. 구인하는 대상은 ‘치과 내 오전 구강검진하실 선생님’이자, ‘진료가능하신 치과기공사 선생님’. 치협 게시판에 당당하게 치과기공사에게 구강검진을 비롯한 진료를 맡긴다고 밝힌 셈이다. 이는 아직도 위임진료
개원가
박준응
2013.08.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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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치과서 인센티브제를 채택하고 있다. 갈수록 개원환경이 치열해지면서, 치과매출을 높이기 위한 방법론 중 하나로 자리를 잡은 모습. 하지만 최근 피로감을 호소하는 치과도 많다.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서울서 개원하고 있는 한 원장은 “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상담과 경영실적 관련해서 인센티브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ldq
개원가
박준응
2013.08.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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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 세무조사가 한철이다. 증세 없는 복지를 기조로 한 정부의 서슬이 퍼렇다. 일반 기업에서 시작된 세무조사의 칼날이 고소득 전문직으로 향한 탓이 크다. 여기저기서 세무조사와 관련된 얘기들이 돌고 있다. 이 판국에도 외국환자의 의료관광이 잦은 강남을 중심으로 무자료 현금거래 관행이 일부 치과서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
개원가
박준응
2013.08.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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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학회“학회활동 평가항목 문제 소지 있어”vs학술위원회“항목별 평가 원칙에 따라 진행”치협의 학회 인준 기준이 다시 한 번 논란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치협 인준을 준비했던 5개 학회 중 1개 학회만이 인준 여부를 결정하는 학술위원회에 상정되고, 나머지 4개 학회가 상정되지도 못한 채 탈락의 고배를 마시
회무
조미희
2013.08.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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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의무발행도 10만원으로 확대 적용정부의 세제개편안이 화두다. 치과계에도 크고 작은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당장 내년 3월부터 미용목적의 교정치료와 양악수술이 부가세 과세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부과 대상기준이 모호하다. 자칫 개원가의 혼란만 부추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진료수가 상승에 대한 고민은 더 깊다. 진료비에 부가세 10%를 더해
정책
서양권
2013.08.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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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치과(원장 신금백)가 지난달 21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사람사랑치과의 직무교육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올세라믹 이야기’, ‘최근 변경된 치과건강보험’, ‘인상채득’ 등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내용들로 진행되
개원가
조미희
2013.08.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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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이다” 딱 꼬집어 얘기할 순 없지만, 여전히 치과는 ‘무섭습니다’. 두려움이란 감정 자체가 워낙 주관적이라 육하원칙에 입각해 논리정연하게 푸는 일이 쉽지 않은데요. 적어도 치과포비아(?) 면에선 여자가 남자보다 약간 더 공포를 느낀다고. 원광대 치과대학 치의학연구소 연구팀은 중학교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3.08.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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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스케일링 급여화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심평원은 지난 4일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673만명에서 2012년 843만명으로 5년새 약 170만명이 증가(25.3
정책
조미희
2013.08.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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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회장 김세영)이 지난 6일 방영된 MBC PD수첩 ‘소문난 병원의 수상한 비밀’ 편에서 다시 한 번 적발된 일부 네트워크병원들의 불법 실태에 대해 정부의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치협 측은 “지난 8월 2일로 ‘1인 1개소 개설’을 강화한 개정의료법이 발효된 지 1년이 됐지만 기업형 네트워크병원의
회무
박준응
2013.08.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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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남는시간 구성원간 대화 늘려원장과 스탭 점심식사 함께 하는게 신뢰구축 유리최근 점심시간, 진료 중 휴식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스탭들과 함께 보내며 원만한 분위기를 조성해 실효를 거두는 치과들이 늘고 있다. 스탭과의 소통창구로서 기능하며, 스탭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이고, 덩달아 업무효율도 좋아지고 있다. A 원장은 “점심시간엔 특별한 약속이
개원가
박준응
2013.08.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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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임의비급여 문제와 함께 MTA를 근관치료에 사용하는 케이스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MTA를 사용했다고 급여치료 후 비급여 진료비를 받을 수는 없지만, 현행법상 비급여 재료대로 청구하는 것은 합법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환자들의 잦은 민원으로 인해 심평원이 주시하고 있는 상황.(본지 8월 5일자) 많은 동료 치과의사들도 이런 행위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개원가
박준응
2013.08.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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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으로 경남도내 장애인들의 치과진료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졌습니다. 경남 유일의 ‘장애인 전문치과’는 갑작스런 의료원 휴업으로 어정쩡하게 진료를 멈췄고 의료원 폐업 및 법인해산 과정을 거치며 결국, 개원 2년도 채 안 돼 문닫는 ‘비운의 치과’가 돼버렸습니다.2011년 7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2명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3.08.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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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이 첫 정책콘서트를 지난 22일 삼성화재 대교육장서 개최하고, 치과 보장성 확대의 정책적 방향성에 대해 보험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보험으로 행복한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선 9인의 보험 전문가들이 현 상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내놓았다. 이들은 점점
정책
박준응
2013.08.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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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개원가도 허리띠를 졸라매느라 여념이 없다. 그러다 보니 지난해부터 경영파트나 상담파트 위주로 스탭을 정리하는 치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엔 몇몇 동네치과서 진료스탭을 정리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치과서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은 이미 한참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재고정리부터 시작된 비용절감 노력은 치료단가
개원가
박준응
2013.08.0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