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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와 수원시교정학회(회장 손상락, 수교회) 회원들이 동료 치과의사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수원분회와 수교회 소속 회원들은 2021년 5월 사망 후 폐원한 동료 치과의사 교정환자 2백여명에 대한 치료에 대신 나섰다. 수교회는 해당치과서 진료 받던 교정환자를 각 10여명씩 수원과 동탄 등 23개 교정치과서 계속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배정하였다.교정치료는 다른 진료와 달리 수년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진료원장이 사망했을 경우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해당지역 동료 치과의사들이 교정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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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회장단선거가 지난 9일 박태근 후보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선거결과는 직선제 시행 이후 1차 투표(38표)와 결선투표(152표) 모두 1, 2위 간 역대 최소 표차로 승부가 갈렸다.이번 치협선거는 시작부터 4명의 후보가 약체라는 평가 속에서 출발했다. 또한 후보자 공식 출마선언이나 바이스 확정 등 선거전은 과거 선거에 비해 한 달 이상 늦게 시작됐다. 그렇다고 선거전이 달아올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지도 못했으며, 회원들의 관심도 또한 떨어졌다.초중반 판세는 김민겸 후보의 무난한 당선을 예측하는 기류가 강했다. 그 배경에는 유권자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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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의협 비대위 등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회원 100여명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서 ‘간호단독법‧면허강탈법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서 참가자들은 관련 입법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일방적 입법 절차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7일째 단식농성을 이어온 박태근 회장 등 13개 단체 대표가 투쟁사를 낭독했다.이 자리서 박태근 회장은 “오늘로 단식 7일째 접어들었다, 의료인 면허박탈법 폐기에 온 힘을 모으자”며 “저 역시 치협 회장으로서 면허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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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달 24일 정기이사회서 제19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대상 이규복 교수(경북대 보철과), 연송상 정한성 교수(연세대 구강생물학), 치의학상 박지운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진단학)가 선정됐다.한편 연송치의학상은 지난해 신흥연송재단서 상금 증액을 결의하여, 올해부터는 수상자에 대한 상금이 대상 5,000만원, 연송상과 치의학상은 2,000만원으로 증액됐다.시상식은 오는 17일 대한치의학회와 신흥학술재단 공동주최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서 개최된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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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 결선투표 결과 박태근 후보가 당선됐다.박 후보는 오늘(9일) 치러진 결선투표 개표결과 총 투표자 10,102명 중 5,127표를 얻어, 득표율 50.75%로 승리했다. 반면 김민겸 후보는 결선투표서 4,975표(49.25%) 득표에 그쳐 아쉽게 낙선했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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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영복)가 지난 4일 코리아나호텔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의원총회서는 사업 및 회무보고,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심의 후 의결됐다.총회 앞서 진행된 개회식 시상식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문치과병원 문은수 병원장 △단국대 이재영 교수, 공로패 △서울수치과 김찬수 원장 △서울연합수치과 김성진원장, 감사패 △정영복 회장 △유현준 총무이사 △김천대 조민정 교수 △김동준치과 김동준 원장 등에 수여됐다.한편 이번 구강보건협회 대의원총회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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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가 3월 24일까지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우수치과 인증평가는 심사 사전교육과 인증평가 시행절차(사전교육-현장심사-평가-인증) 등으로 진행된다.치과감염학회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치과 내 감염관리 중요성을 홍보해 왔다. 코로나로 사회 전반서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학회 차원서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위원회(위원장 맹명호)’를 설치하고 치과 내 감염관리제도 도입을 시행에 옮겼다.맹명호 위원장은 “치과감염학회는 코로나19 전부터 치과 내 감염관리 예방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해왔다”며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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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회장단선거 1차 투표 결과 박태근-김민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오늘(7일) 저녁 8시에 진행된 개표결과 박태근 후보는 3,203표(29.88%)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김민겸 후보는 3,165표(29.52%) 득표로 2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반면 장재완 후보는 2,471표(23.05%), 최치원 후보는 1,880표(17.53%) 득표에 그쳐, 아쉽게 1차 투표서 탈락했다.한편 결선투표에 진출한 박태근 후보와 김민겸 후보는 오는 9일 최종 결선투표서 맞붙게 된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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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태근 회장이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국회 앞 단식농성이 만 3일째를 지나고 있다.박 회장은 현재 협회장과 내일(7일)로 다가온 회장선거 출마자 지위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오늘(6일) 오후 1시에는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간호법 저지와 면허취소법 폐기’를 재차 강조했다.박 후보는 “면허취소법이 원안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교통사고나 집회 시위법 위반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가 취소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면허 재교부는 면허 취소 시점이 아닌 형 종료 후 5년이 지나야 가능하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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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겸 해결캠프가 선거 하루 전 ‘양성평등’에 대한 추가 메시지를 내놓았다.앞서 김민겸 캠프는 2차 공약발표회서 정영복 부회장후보가 △양성평등위원회 권한 강화 △치의신보TV 전문직 자녀교육 강좌 개설 △여성선호 일자리 창출 △여성 정책이사 신설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특히 기호 4번 해결캠프는 치협 30대 집행부서 문화복지이사를 역임한 장복숙 선대본부장이 여성회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나서고 있다.장복숙 본부장은 “여성 회원들의 최대 관심사는 자녀교육”이라며 “김민겸 후보는 시덱스서 요즘 유행하는 일타강사 초청강연을 성공리에 마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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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동창회 허영구 고문이 지난 3일 기호 3번 장재완 캠프를 방문하여 모교 출신 선거운동원을 면담했다.이날 캠프 방문서 허 고문은 단국대 동문으로 장재완 후보와 함께 출마한 김현선 부회장후보와 단국치대 출신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했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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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김민겸 해결캠프가 지난 2일 대구지역 회원을 만나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대구 민심탐방에는 김민겸 회장후보와 최유성, 문철 부회장후보도 함께 동행했다.김민겸 캠프는 대구지부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박세호 당선자 치과를 방문, 대구경북지역 저수가 불법치과 근절 방안 등을 논의했다.앞서 김민겸 캠프는 경북대 출신 김세명 전 치협 정책연구위원을 정책팀장으로 영입하여 주요 공약과 정책 수립 역할을 맡겼다. 특히 김세명 정책팀장은 2020년 3월 정책연구원 연구과제인 ‘노인 구강보건사업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단독 보고서를 출간하기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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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장재완 후보가 치협 회장단선거 하루 전 긴급호소문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장재완 캠프는 “또다시 거짓 공약에 속을 수는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서 “올해 치협 선거는 박태근 후보의 9천만원 횡령 의혹과 김민겸 후보의 2천만원 부정사용 의혹이 맞붙고 있다”며 “치협 회장선거는 ‘누가 덜 나쁜 후보인가’를 선택하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장 캠프는 “치과계도 이제 깨끗한 후보, 투명한 회무를 실천할 협회장이 나올 시기”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돈 문제’ 만큼은 장재완 후보가 경쟁 후보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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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가 보도자료를 통해 “박태근 회장의 횡령 의혹이 전혀 소명되지 않았다”며 “1억2천만원 용처에 대해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만규 지부장은 다른 사건에 빗대 “감사단과 제가 왜 박태근 회장을 믿지 못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이 지부장이 불신의 근거로 제시한 사건은 2021년 5월 ‘명절 선물’ 관련 소송 건이다. 이만규 지부장은 “당시 박태근 회장은 소가 1,000만원 소송에 변호사 수임료 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힌 후 “그러나 박 회장은 수임계약서도 없이 자금을 지출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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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박태근 캠프가 경쟁자인 김민겸 후보에 대한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태근 캠프는 오늘(3일) 긴급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고발당한 김민겸 후보는 사퇴하라’고 발표했다.실제로 김민겸 후보는 1월 중순 서치회원 3인에게 성동경찰서에 피소된 것으로 전해져 왔다. 다만 경쟁후보인 타 캠프서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박태근 캠프는 “서치 김민겸 회장이 피소됐다는 정보를 접하고 실망과 충격이 크다”며 “김민겸 후보는 서치 회원들과 일부 감사의 수차례에 걸친 설명 요구에도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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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김민겸 해결캠프(회장후보 김민겸, 부회장후보 최유성-정영복-문철)가 지난 주 일주일 동안 전국 치과대학과 수련치과병원을 방문하여, 공직지부 소속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해결캠프는 ‘김민겸의 4대 분야 12개 과제’ 중 공공현안 해결 공약으로 ▲치과의사 정원감축 진로 다각화 ▲부실 외국수련자 불인정 ▲통치 교육 잉여금 환급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종합병원, 요양병원 일자리 확대 등을 내세웠다.치과대학병원 방문서 최유성 부회장후보는 “치과대학과 병원은 미래 동료 치과의사를 배출하는 산실로서, 치과계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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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최치원 캠프가 박태근 후보 바이스로 참여한 이강운 이사의 사과를 공개 요구했다. 최 캠프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강운 이사가 치과의사 진료범위 확대에 기여한 기호 1번 이성헌 부회장후보의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며 규탄했다.이성헌 후보는 과거 미용 보톡스 등 안면미용시술 송사에 휘말려,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승소해 치과계에 유리한 판례를 이끌었다.그러나 당시 치협 법제이사였던 이강운 이사가 본인의 역할을 홍보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최치원 캠프는 “이강운 이사는 그동안 치과의사 안면미용시술 관련 무슨 역할을 했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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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이상훈 전 회장이 기호 3번 장재완 클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여, 지난 1일 캠프사무실서 전략회의를 주재했다.이상훈 명예회장이 직접 장재완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날 전략회의서 이 전 회장은 “선거운동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과정서 깨끗한 후보가 승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캠프에 당부했다.이상훈 전 회장은 오래 전부터 장재완 캠프 공식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가 손수 선거캠프를 찾아, 선거운동을 독려한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논란이 영향을 미친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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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박태근 캠프가 2월 28일 캠프사무실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지부의 9천만원 의혹제기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서는 지난 달 25일 2차 정책토론회 때 이만규 지부장의 공개 질의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회견장서 입장문을 발표한 이강운 부회장후보는 “이만규 충북지부장은 공식석상인 정책토론회서 자신이 증명할 수 있는 발언 후에 영상 공개 가처분 신청을 해야 한다”며 “당시 증명 되지 않은 위험한 발언이나 행위는 협회를 전복시킬 수 있는 시도로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박태근 캠프는 또 ‘이만규 지부장은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3.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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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김민겸 해결캠프가 지난 27일 역삼동 역삼빌딩서 2차 공약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약발표회에는 부회장후보 3인(정영복, 최유성, 문철)도 함께 했다.2차 발표회서는 ‘김민겸의 4대 분야 12개 과제’ 중 ▲비급여 문제 해결 ▲기업형 불법 저수가치과 해결 ▲청년 및 여성 회원 정책분야에 대한 공약이 발표됐다. 이번 행사에 여성 정책 공약이 공개되며, 대여치 신은섭 회장과 장소희 수석부회장도 참석했다.1차에 이어 2차 발표도 부회장후보들이 맡았다. 먼저 최유성 부회장후보는 ‘기업형 불법 저수가치과 해결’을 위해 △SNS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3.02.28 16:40